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/2018년 (문단 편집) == 시즌 총평 == 시즌 전체로 보면 엄청나게 롤코를 탔는데, 4월에 잘나가다 갑자기 연패하면서 바닥을 보고, 그러다 교류전에서 반등해서 2위까지 올라가더니 리그전 복귀후 다시 추락. 전반기를 꼴찌로 마쳤는데 후반기에 또 분위기 타고 올라가더니 2위에 안착한 뒤로 9윌 이후로 위태위태하면서 꾸준히 2위자리의 방어에 성공하였다. 그리고 10월에는 CS가 확정 되었는데도 기세를 늦추지 않고 계속 승수를 쌓아서 시즌 종료기준 승패마진 +9을 달성하였고, 히로시마 제외한 전 구단에게 승패마진 + 인 상태에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. 단 유일하게 밀리는 히로시마한테는 거의 호구수준으로 6승 19패로 승률이 .250에도 미치지 못했다. 이렇듯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3년만에 포스트시즌 복귀에 성공했으나 우려되는 점도 있는 시즌이다. 2018시즌이 야쿠르트의 행보는 [[히로시마 도요 카프|그 위에 넘사벽]]이 하나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14년만의 우승의 기쁨에 들떴던 2015시즌과 거의 판박이다. 시즌 초반 바닥을 기었던 팀이 부상하게 된 계기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[[교류전]]의 우승 덕분이었고 8월 말까지 리그 팀 간 대결에서의 승률은 5위를 기록하면서도 교류전으로 일종의 분식회계를 한 덕분에 2위 이하 팀들이 8월 하순이 다 되도록 승률 5할 밑에서 맴도는 이전투구 상황에서 쳐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. 그렇게 9월초까지 혼란한 포스트시즌의 틈바구니에서 슬금슬금 빠져나오더니 9월 중순 이후 승수가 쌓이면서 시즌 막판까지 와보니 2위자리를 굳히게 되었다. 즉 올해의 선전 역시 2015년 시즌처럼 본인들의 실력보다는 센트럴리그의 전체적인 막장화의 틈에서 일종의 파도타기를 잘한 성과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. 실제로 개개인의 성적은 [[야마다 테츠토]], [[블라디미르 발렌틴]], [[아오키 노리치카]], [[사카구치 토모타카]], 다카이 유헤이 등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썩 뛰어나지 않은 편이고[* 심지어 타선의 파괴력도 [[메이지진구 구장]]의 타자친화적 파크팩터를 감안하면 세이버메트릭스상으로는 리그 평균 수준까지 떨어진다.] 투수는 마무리로 갑툭튀한 이시야마 다이치가 분투한 것, 그나마 3선발 정도 역할은 해줄 정도로 성장한 [[하라 주리]]나 부상으로 결장이 있었던 에이스 [[오가와 야스히로]]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린 선수가 없다.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는 이미 지난 2년 간의 경험이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. 올해의 성과는 성과대로 자축하되 선수 개개인이 자기자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으면 당장 내년, 내후년 시즌에 또 쓴맛을 볼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점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는 숙제를 남긴 시즌이라 할 수 있다. [각주] [[분류: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/시즌]][[분류:일본프로야구/2018년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